아트뮤코리아가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은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해 단자를 가리지 않으며, 배터리 용량은 10,000mAh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충할 수 있다.
국제 무선 충전 협회(WPC)의 표준 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하여 호환성이 뛰어나며, 일반 무선충전기 5V(5W) 대비 1.5배 빠른 속도인 9V(10W) 충전이 가능하다.
USB포트와 C타입 PD포트를 지원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충전과 동시에 최대 2개 기기 유선 고속충전을 할 수 있으며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때도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콤팩트한 크기로 스트랩이 부착되어 있어 휴대성이 뛰어난 디자인과 지오메트릭(Geometric Pattern) 패턴 표면으로 스크래치 방지 및 그립감이 우수하며, 8개의 완벽한 안전회뢰 설계로 안전성을 높였다.
아트뮤 관계자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은 네오퀵만의 무선고속충전기술을 기반으로 "초미니 고속보조배터리, 노트북용 PD고속보조배터리를 추가로 론칭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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