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는 CES 2019에서 게이밍 PC와 모니터가 10개의 CES 혁신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게이밍 PC로는 ‘MSI 트라이던트 X’와 출시 예정인 ‘MSI 인피니트 S’가 각각 1개, 2개의 CES 혁신상을 받았다. ‘MSI 트라이던트 X’는 인텔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시리즈 그래픽카드, SFX전원 공급 장치를 10리터급 케이스에 적용한 컴팩트 게이밍 PC이며, ‘사일런스 스톰 쿨링’ 기술을 통해 뛰어난 냉각 성능을 발휘한다.
모니터 부문에서는 국내 출시를 앞둔 3대의 모니터가 모두 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국내 출시된 ‘MSI 옵틱스 MAG271CR’의 고해상도 모델인 ‘MSI 옵틱스 MAG271CQR’은 144Hz 주사율과 1ms MPRT 응답속도를 구현한 WQHD(2560*1440) 해상도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로, 헤드셋 걸이와 높낮이 조절 스탠드, PC 음향에 반응하는 RGB LED 등 게이머가 원하는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MSI 프레스티지 PS341WU’는 무려 3개의 CES 2019 혁신상의 주인이 됐다. 34형 21:9 울트라 와이드 화면 비율과 5K 해상도는 더 넓은 작업 공간을 통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주며, HDR 600 및 DCI-P3 98% 컬러 표준을 지원하여 더욱 정확한 작업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MSI는 CES 2019에서 ‘MSI GUNGNIR 100’을 처음 선보이며, PC 케이스 시장 진출을 알렸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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