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는 7.1채널 멀티채널 사운드 디코더칩을 내장한 게이밍 헤드셋 ‘KG40’을 출시한다.
‘KG40’ 헤드셋은 PC와 USB포트로 연결하고, 가상 7.1 멀티채널 사운드 디코더칩을 내장했다. 40mm 네오디뮴 유닛을 탑재했으며 사운드의 음역대에 따라 진동이 발생하여 청각 뿐만 아니라 촉각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였다.
헤드밴드 길이 조절이 가능해 청소년부터 여성, 성인까지 누구나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헤드밴드 중앙에는 쿠션이 있어 머리를 편안하게 감싸준다. 적당한 장력을 유지해 쉽게 벗겨지지 않고,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다.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하고, 쿠션을 적용해 귀를 압박하지 않는다.
사용자에 따라 마이크 위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이 큰 PC방과 같은 환경에서도 더욱 또렷하게 내 음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 케이블 중간에는 편의를 위한 컨트롤러가 달려있다. 볼륨을 올리고 내릴 수 있으며, 스위치 조작으로 마이크 음소거가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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