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3일 ‘LG 시그니처’의 두 번째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제품 후면에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Zirconium Ceramic)이 적용돼 오래 쓰더라도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램(RAM)으로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만 아니라, 256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 컨텐츠를 여유있게 저장할 수 있다.
6형 18:9 화면비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스스로 사물을 인식해 최적의 화질을 추천해 주는 ‘AI 카메라’, 최대 7.1채널의 사운드를 전달하는 ‘DTS:X 3D 입체음향’, 최대 5미터 밖에서도 알아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원거리 음성인식’ 등 최신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전담 상담요원을 배치하고, 품질 보증 2년, 디스플레이 1회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애프터서비스를 차별화한다. 또 제품 후면과 가죽 지갑형 케이스에 고객 이름을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전자는 사운드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매 고객에게 70만 원 상당 B&O 헤드폰(Beoplay H9i)도 증정한다. 제품가격은 199만 9,8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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