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듀얼포트 USB-PD고속충전기를 출시했다.
USB-C단자는 USB-PD를 60W까지 지원해 최신 노트북의 충전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퀵차지3.0기술이 적용시킨 USB포트는 지능형 최적전압관리(INOV)기술이 탑재돼 스마트기기에 필요한 전력을 최적의 상태로 전류공급을 하여 고속충전 효율성을 높였다. 출력은 20V/3A(60W)와 12V/1.5A(18W) 듀얼포트로 구분되어 있다.
동시 충전이 가능한 기기 수가 제안된 다른 제품들과 달리 2개의 기기를 동시 연결해 충전해도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과전류보호기능(OCP:Over Current Protection)과 과출력단락보호기능(SCP:Short Circuit Protection)을 적용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마트기기를 안정적으로 충전가능하다.
특히, 교체형 플러그여서 해외여행시 국가별 충전기를 별도 구매할 필요가 없으며, 노트북 충전기보다 작은 사이즈여서 휴대가 편리하다. 아트뮤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폰 외에 태블릿, 노트북 등 모든 디바이스들이 USB-PD 충전기술이 접목된 호환 충전기로 일원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추가라인업 제품으로는 18W 아이폰PD충전기, 63W 차량용PD고속충전기, 20.000mah PD보조배터리등이 다양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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