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엑스페리아 XZ2(Xperia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Xperia XZ2 Compac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4월 3일(화)부터 11일(수)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4월 16일(월)부터 정식 판매된다.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는 고가 캠코더에서만 가능한 4K 10bit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을 할 수 있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Full 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 전후면 카메라를 지원한다.
또한, 더 넓어진 FHD+ HDR 18:9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HRA 사운드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S-Force Front Surround), LDAC 지원으로 고품질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엑스페리아 XZ2는 소니만의 사운드 분석기술로 게임, 영화, 음악 등 매 순간을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 바이브레이션 시스템(Dynamic Vibration System)을 새롭게 탑재했다. 리퀴드 실버(Liquid Silver), 리퀴드 블랙(Liquid Black), 딥 그린(Deep Green)의 총 3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891,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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