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열고,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최신작 '갤럭시 노트8'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갤럭시 노트8'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 디자인으로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으로 사용자들이 더 큰 화면에서 더 많은 작업을 할 수 있게 했다.
특히,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이자 독특한 스마트기기 사용 문화를 만들어 온 ‘S펜’은 나만의 개성 있는 GI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라이브 메시지’를 지원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선보인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은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을 탑재해 한 차원 높은 카메라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뿐 아니라 S 펜 자체 모두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지원, 홍채/지문/얼굴 인식 등 생체인증, 유무선 급속 충전, 10나노 프로세서/6GB RAM 등을 지원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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