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consumer.huawei.com/kr)가 KT를 통해 신규 플래그십 태블릿 ‘Be Y 패드 2’를 출시했다.
Be Y 패드 2는 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Kardon)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루어졌다. 튜닝 및 개발 단계부터 공동으로 작업한 듀얼 스피커 및 화웨이의 자체 개발 SWS 3.0 스테레오 사운드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MP3 또는 ACC 등 휴대성을 위해 품질을 낮춰 압축한 음원의 손실된 부분을 실시간으로 복구하는 하만카돈의 ‘클라리파이(Clari-Fi)’ 기능이 적용되었고,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 구현을 위해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해 HD 오디오를 섬세하고 풍부한 음질(최대 24비트/192KHz)로 지원하는 AKM의 DAC(digital-to-analogue) 기술 또한 적용되었다.
Be Y 패드 2는 스마트 PA 칩셋(Smart PA Chipset)으로 구동되는 1W, 13mm x 18mm 스테레오 듀얼 스피커를 탑재해 저음에서 고음역까지 다양한 음역과 다방향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하만카돈이 검증한 화웨이 자체 SWS(Super Wide Sound) 3.0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가 음악을 듣고 있는지, 비디오를 보고 있는지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이에 알맞은 오디오 효과를 전달하여 몰입감을 더해준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