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스마트폰 X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새로운 브론즈 핑크(Bronze Pink) 컬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브론즈 핑크는 전면과 후면을 아름다운 미러 디자인으로 구성 했으며, 측면을 브론즈 메탈릭 소재로 마감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상/하단 모서리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마감했다.

소니코리아는 지난 6월 초 국내 출시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루미너스 크롬(Luminous Chrome) 및 딥씨 블랙(Deepsea Black)에 이어 브론즈 핑크 컬러를 추가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게 되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4K HDR 디스플레이(5.5형)가 적용되었으며, 1/2.3타입 메모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센서를 탑재해 빠른 이미지 스캐닝과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보다 4배 느린 초당 960fps의 수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해 일상의 순간을 특별한 영상으로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35(Qualcomm Snapdragon 835)를 탑재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미러 디자인으로 전후면 모두 코닝 고릴라 글라스 5(Corning Gorilla Glass 5)를 사용해 견고함까지 갖췄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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