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에서 스마트워치 컬렉션 ‘서밋(Summit)’을 국내 선보인다. 이는 아날로그 시계 명가 몽블랑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워치다.
몽블랑 고유의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과 디지털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서밋’은 구글의 최신 스마트 워치 OS인 안드로이드웨어 2.0을 탑재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물론 iOS디바이스와도 호환 가능하다.
‘서밋’ 컬렉션은 해외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이라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출국 시 디지털 탑승권과 항공편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다국어 번역기능으로 100 여개의 다양한 언어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알림 설정, 투자 현황 점검, 음성 인식 메시지 기능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심박수와 운동량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탑재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와 신체 활동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IP68 방수 등급을 갖춰 야외활동에서도 침수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압계, 내비게이션, 4GB 플래시 메모리 등을 갖춰 스마트워치의 활용도를 높였다. 배터리 용량은 300mAh으로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며 퀄컴의 스냅드래곤 웨어 2100 프로세스로 스마트워치의 한계인 배터리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제품의 구성은 ‘서밋’ 스마트워치 본품, 충전기, USB케이블, 퀵 스타트 가이드, 안전매뉴얼, 제품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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