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www.huawei.com/kr)가 전 세계 기업의 브랜드 파워를 나타내는 ‘2017 브랜드Z 글로벌 100대 브랜드(BrandZ 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 2017)’에서 203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로 49위를 차지, 2년 연속 상위 50위 안에 진입했다. 화웨이는 2015년 브랜드Z 100대 브랜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이래, 지속적인 제품 판매량 증대 및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기반으로 매년 높은 순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화웨이 스마트폰은 북동부 유럽과 서유럽에서 각각 15%와 10%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일부 북유럽 지역에서는 시장 내 1위 점유율을 기록했다. 더불어 플래그십 모델 P9과 메이트9(Mate 9)의 지속적인 수요를 토대로 화웨이는 중저가 및 프리미엄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 한층 강력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화웨이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하고, 할리우드 영화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헨리 카빌(Henry Cavill)을 P9 의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등 마케팅적으로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 밖에도 화웨이는 패션매거진 보그(VOGUE) 및 밀라노 패션위크와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적 경로로 전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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