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rot Korea (www.parrot.com/kr)는 일정한 시간과 양에 맞춰 식물에 물을 자동 공급하고, 생육 환경을 꼼꼼하게 체크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화분인 Parrot Pot을 국내에 출시한다.
Parrot Pot은 2.2L용량의 내장 물탱크에 물을 끌어 일정한 시간과 양에 맞춰 공급해 식물의 싱싱함을 장시간 유지 시켜주는 자동 급수 시스템과 일조량, 비료, 토양 온도와 습도를 분석하는 화분 내 4개의 센서가 스마트폰에 수치 및 그래프로 알려주어 쉽고 간편하게 식물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다.
식물 상태와 환경을 실시간으로 알림 받을 수 있고, 세계적인 식물학자들이 참여해 제작한 8,000여개의 식물 정보도 열람 가능하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256개의 Parrot Pot을 관리할 수 있으며, Parrot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동기화시키면 식물과 관련한 데이터 베이스를 별도로 저장할 수 있다.
플라스틱ABS, PP 등의 특수 재질로 제작된 Parrot Pot은 205.4mm(지름) x 312mm(높이), 1.5kg(배터리 포함한 무게)의 크기에 IPX5 수준의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검정색, 흰색, 그리고 갈색까지 총 3가지 색상이 출시되어 집안 인테리어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Parrot Pot은 국내 공식 수입원인 피씨디렉트를 통해서 공급할 예정이며, 9월 19일부터 Parrot 온라인 공식 쇼핑몰(http://www.parrotshopping.co.kr/)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Pot 1개와 4개의 AA 배터리가 포함된 구성으로 가격은 19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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