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Garmin http://www.garmin.kr/)은 금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러닝 애호가들을 겨냥한 스마트워치 포러너 235 (Forerunner 235)를 출시하고, 프리미엄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러너 235는 손목을 통해 심박수를 체크할 수 있는 ‘가민 엘리베이트’ (Garmin Elevate) 기능을 적용한 최초의 제품으로,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심박수 및 심박수 영역를 포함한 다양한 러닝 데이터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효율적인 훈련이 가능하다.
심박수 측정 기능 외에도 걸음수, 칼로리 소모량, 수면상태 측정 등 건강관리 관련 다양한 데이터들을 측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각종 스마트 알림 기능, 음악 감상, 음성 알림 기능 설정 등 다양한 조작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커넥트 IQ (Connect IQ)에 연결해 기타 앱 및 위젯, 시계 화면 및 데이터 영역 등 시계 화면을 자신의 용도에 따라 개인화해 설정할 수 있다.
포러너 235는 단순히 주파 거리 및 구간별 페이스 뿐만 아니라 가민 엘리베이트 손목 심박수 측정 기술을 적용해 내장된 광학 센서가 심박수, 심박수 영역, 그리고 최대 유산소 섭취량 (VO2 MAX)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파 예상 시간, 회복 소요 시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달리기 강도와 휴식 시간 설정 등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컬러풀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적용하고, 강렬한 햇빛 아래서도 가독성이 높은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달리면서도 자신에게 필요한 데이터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야외에서 활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기존 스마트워치들의 각종 알림 기능을 지원한다. 통화, 문자, 이메일 등 수신 알람 기능은 물론 음악감상 리모콘 기능 등을 포함해 러닝 애호가들을 위한 음성을 통한 목표시간 안내, 랩타임 안내 등 특화된 알람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워치 플랫폼인 커넥트 IQ (Connect IQ)에 연결해 기타 앱 및 위젯, 시계 화면 및 데이터 영역 등 시계 화면을 자신의 용도에 따라 개인화해 설정할 수 있다.
포러너 235는 최신 가민 커넥트 (Garmin Connect) 모바일 앱과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각종 기록 및 데이터, 기록향상 과정 등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유저들과 기록 비교 및 경쟁 등이 가능하다.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자랑하는 가민 커넥트 모바일은 각종 정보 및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채널 역할도 수행함과 동시에 ‘마이 피트니스 팔’ (MyFitnessPal) 계정과 자동 동기화를 통해 칼로리 소모량 및 영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한 목표 대비 달성기록도 지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포러너 235는 트레이닝 모드에서 최대 11시간, 액티비티 트래킹 모드에서는 최대 9일간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갖췄으며, 50미터 생활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포러너 235는 레드, 핑크, 민트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가민은 뛰어난 기술력과 강력한 성능, 가민 커넥트를 통한 탁월한 연결성 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가민의 스마트 기기들은 기존 GPS 기능에 초정밀 위성항법시스템인 GLONASS를 결합한 강력한 트래킹 기능을 갖춰 아웃도어 매니아 층으로부터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스마트 기기 유저들을 위한 기록 저장 플랫폼이자 상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가민 커넥트의 활성화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층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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