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은 데스크탑 PC와 달리 부품들의 집적도가 높아 TDP 가 낮은 모바일 전용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웹서핑이나 멀티미디어와 같은 용도로 사용할 경우 별다른 불편이 없지만 전문성을 요하는 S/W 나 하드코어 3D 게임을 즐길 경우 데스크탑PC 대비 성능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물론 모바일 프로세서의 경우도 꾸준한 기술 발전을 통해 데스크탑PC용 프로세서에 근접하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성능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데스크탑PC를 구입하는 것이다.
이번에 리뷰를 진행 할 한성컴퓨터 EX56S BOSSMONSTER Lv.87E2 GSync 는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을 완전히 커버한 모델로 고성능PC에서나 사용되는 i7-6700K를 탑재해 확연히 높은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Z1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 까지 사용되어 오버클럭을 통해 더 높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점은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확연한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비교해 어느정도 성능 차이가 발생할지 무척 궁금하다. 리뷰를 통해 하나하나 확인해 보도록 하자.
☆ 본제품은 테스트 용 기기로 실제 판매 제품과 스펙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용 프로세서가 탑재된 모델로 한차원 높은 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측된다. 테스트를 통해 기능 및 S/W, 성능 등을 살펴보도록 하자. @ 이 제품은 Free Dos 모델로 임의로 윈도우 10을 설치후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점 참조 바란다.
시스템 등록정보의 모습으로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i7-6700K 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GHz 의 기본 클럭을 지원해 높은 성능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오버클럭도 가능해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한 성능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8GB 의 DDR4 메모리를 지원하고 최대 64GB 까지 확장 가능하며 삼성의 NVMe 250GB SSD 탑재로 빠른 체감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최상위 GPU인 GTX 1080이 탑재되어 최상의 3D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802.11AC, 블루투스 v4.0을 지원하며 FHD 웹캠, 지문인식 센서 등이 설치되어 편의성과 사용성을 한층 높였다.
인풋렉 없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위해 엔비디아 G-Sync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논 옵티머스로 내장 그래픽 간섭으로 인한 스트레스 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터치패드 상단에 지문인식 센서가 설치되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설정에서 암호를 입력한 후 지문을 등록하면 추후 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 제공되는 S/W CD 의 모습으로 OS 설치후 간편하게 드라이버 및 S/W를 설치할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 답게 전용 S/W를 이용한 튜닝이 가능하다. 펜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으며 (Fn+1을 누르면 펜이 최대로 동작한다. 게임을 즐길때 편하게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윈도우키 잠금을 지원한다. 여기에 CPU 와 GPU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해 좀더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단, 안정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높은 타격감을 선사하는 키보드는 매크로 설정을 지원하며 원하는 대로 백라이트의 컬러를 지정할 수 있다.
다양한 사운드 설정 및 프로파일 저장 기능을 지원하는 사운드 블라스터 S/W를 제공되며 네트워크의 문제로 인해 게임 실행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킬러랜을 지원하고 있다.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기기의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i7-6700HQ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과 비교해 확연히 비교되는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 전문 S/W를 구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제품이다.)
3DMARK를 이용해 그래픽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으로 기존 최상위 GPU인 GTX 980M 보다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일 스펙에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보다 약간 높은 스코어를 보여주고 있다.) 대부분의 게임을 최상위 옵션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다.
SATA 인터페이스 기반의 SSD를 사용하는 경쟁 모델과 달리 삼성의 NVMe SSD를 탑재해 엄청한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읽기 뿐만 아니라 쓰기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잦은 데이터 전송이 필수적인 유저들이라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FPS게임 '오버워치'를 이용해 게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옵션 최상, 리장타워 맵, AI모드) 83-103 프레임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다. 기존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최상위 옵션에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FPS 게임 AVA를 풀옵션으로 구동했을 때 (AI모드, 캐논 맵) 165-200 프레임의 성능을 보여주어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며 리그오브 레전드를 풀옵션에서 실행했을 때 (소환사의 습격 맵, AI 모드) 254-281 의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두 개의 게임모두 오버 프레임 이다. 수직동기화를 설정후 즐기기 바란다.)
그래픽 성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레지던트 이블6 벤치마크 게임을 구동한 모습으로 20346점이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동일 스펙 제품과 큰 성능 차이를 보여주었다. GTX 1080 에 근접하는 스코어를 보여준 것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고성능을 요하는 바이오쇼크 인티니티를 구동한 모습으로 (축제장터 맵) 울트라 옵션에서 138-232 의 높은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반적인 게이밍 노트북에서는 100프레임도 넘기 힘든 게임이다.)
레이싱 게임 GRID II 의 실행 모습으로 울트라 옵션에서 벤치마크를 실행했을 때 평균 131 프레임을 보여 주었다. (레지던트 이블6와 마찬가지로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영향으로 프레임이 확연히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트북이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바탕화면이 나올때 까지의 시간을 측정했는데 (콜드 부팅) 16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로딩되는 S/W가 많기 때문에 부팅시간이 다소 길다.)
FHD 웹캠의 화질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HD 웹캠과는 비교되는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소 어두운 실내임에도 노이즈도 거의 발생하지 않아 게임 방송이나 셀프촬영 용도로 전혀 부족함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디스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IPS 패널이 탑재된 모델답게 다소 극단적인 각도에서도 반전이나 채도 저하는 발생하지 않았다. 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해 2개의 웹페이지 정도는 무난하게 띄어두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해 난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없이 화면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GTX 1070을 탑재한 모델답게 노트북 디스플레이 포함 4개의 모니터 활용이 가능하다. 증권투자와 같이 많은 모니터를 연결해야 할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HDMI 2.0 포트의 경우 60Hz 의 UHD 외부출력을 지원해 4K 디스플레이를 완벽하게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설정이나 윈도우키 + P를 이용해 모니터 복제/확장 설정을 할 수 있다.)
서라운드 뷰 사용도 가능하다. 3개의 포트에 모니터를 각각 연결한 후 설정해 주면 하단의 사진과 같이 하나의 화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훨씬 현장감 넘치는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서라운드 뷰 기능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동일 모니터를 구입해 활용하기 바란다.)
4K 동영상을 이용해 멀티미디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예상대로 부드럽게 구동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IPS 패널의 15.6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답답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멀티미디어 용도로는 차고 넘치는 제품으로 서브우퍼 까지 내장되어 강력한 저음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MP3 파일을 이용해 내장스피커의 사운드를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사무실을 가득 울리는 높은 출력이 무척 매력적이었다. 서브우퍼에서 재생되는 저음이 과하지 않아 음악 감상 용도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 고음부가 다소 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운드 블라스터 S/W를 이용해 튜닝해 활용하기 바란다.)
@ 이 제품은 별도의 DAC을 내장한 모델로 HRA 지원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할 경우 원음 그대로의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일반 노트북과는 확연히 다른 소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4K 동영상을 구동하며 CPU 점유율을 테스트 하고 있는 모습으로 3~4% 대의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여 주었으며 웹서핑 과의 멀티테스킹 시에도 점유율이 20% 중반대를 보여 주었다. 이 제품은 데스크탑PC 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로 단순 멀티테스킹 용도 뿐만 아니라 캐드나 3D, 동영상 편집 등, 전문적인 S/W 활용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다.
포토샵을 이용해 사진편집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깔끔하게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대화면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강력한 퍼포먼스가 더해진 모델로 디자인이나 3D 관련 프리렌서 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 @ 총 46장의 원본 사진 (총 180MB) 을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는데 23초가 소요되었다. (일반 게이밍 노트북이 30초 정도 소요되는 테스트 이다.)
다음 팟인코더를 이용해 4K 동영상의 인코딩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으로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답게 6분 이내의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프로세서는 6분 후반대부터 10분 까지 소요된다.)
풀KIT 의 모습으로 본체를 비롯해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리튬이온 배터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설명서와 S/W CD, HDD 장착용 부품, 서멀 그리스 등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86 x 262 x 38mm 의 크기와 3.4Kg 의 무게로 휴대는 충분히 가능하다. (강력한 성능의 노트북을 필요로 하는 프리렌서나 전문직 종사자, 게이머 등이 백팩 등에 넣고 다니며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3Kg을 넘는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집이나 사무실 등의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래핑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제품으로 기존 모델과 달리 러버코팅을 적용한 무광 설계가 눈에 띈다. 복잡한 느낌을 최소화 했으며 마감 상태도 뛰어난 모델로 화려함 보다는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무난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어필하리라 보여진다.
15.6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답답한 느낌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FHD (1920 x 1080) 해상도 지원으로 여유롭게 멀티테스킹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IPS 패널을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시야각의 불편없이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며 안티 글레어 패널을 탑재해 난반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했다.
또한 사방에 디스플레이 범퍼가 설치되어 충격 등으로부터 패널을 보호하며 FHD 해상도의 웹캠과 마이크가 부착되어 게임방송 및 셀프촬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X형 펜타그래프 키를 사용해 확연한 피드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안티 고스트를 지원해 다중키가 필수적인 게임에서도 오작동 없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풀컬러 LED 백라이트가 설치되어 (S/W를 이용한 컬러설정 가능) 야간에도 불편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키보드 상단에는 온쿄 스피커가 부착되어 퀄리티 높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중앙에 전원 버튼 및 NUM/CAP/SCR, 스토리지, 에어플레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팜래스트 중앙에는 터치패드가 설치되어 있으며 지문인식 센서를 포함해 높은 보안성을 구현할 수 있다. (지문인식 로그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전면부의 모습으로 전원 및 배터리 상태확인을 위한 LED를 비롯해 디자인 만족감을 높이기 위한 LED Bar 가 장착된 것을 알 수 있다.
기기 좌측면의 모습으로 SD카드 리더기를 비롯해 2개의 USB 3.0 단자를 제공하며 (배터리 마크가 있는 단자는 상시전원을 지원해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2개의 USB C타입 단자 및 기가비트 킬러랜 단자를 지원한다.
번개 마크가 있는 C타입 단자는 썬더버드3를 지원하며 두 개의 단자 모두 USB 3.1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을 보장하며 사진과 같이 서드파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케이블이나 젠더를 구입할 수 있어 구형 디지털 기기와 연결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기기 우측면의 모습으로 7.1채널 스피커 연결이 가능한 오디오 단자가 설치되어 있으며 (S/PDIF 광출력도 지원한다.) USB 2.0과 3.0 단자를 각각 지원한다. 여기에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 락 홀이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후면부의 모습으로 HDMI 2.0 단자를 비롯해 2개의 miniDP 단자가 설치되어 멀티 모니터 연결은 물론 4K 해상도의 UHD 모니터 연결도 가능하며 양 측면에 통풍구가 설치되어 내부에서 생성된 열이 방출된다. (전원단자가 설치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
기기 바닥면의 모습으로 사방에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미끄러짐 방지는 물론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는 완충 역할을 해 주며 통풍구로 신선한 공기가 원할하게 유입되도록 돕는다. 여기에 5400mAh 의 착탈식 리튬이온 배터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2개의 스위치가 설치되어 쉽게 빠지지 않는다. @ 전원설정을 고성능 (밝기 50%, 에어플레인 모드) 으로 지정하고 슬라이드쇼를 무한 반복해 본 결과 1시간 47분 동안 재생된 후 시스템 대기모드로 진입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노트북을 끄고 1시간 동안 충전했을 때 50% 배터리가 충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바닥면 내부의 모습으로 i7-6700K 와 GTX1070에서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기 위해 듀얼쿨링 시스템이 적용된 것응 확인할 수 있으며 8GB 의 DDR4 메모리 (최대 64GB 확장 가능) 및 250GB 의 NVMe SSD 및 여분의 M.2 슬롯 등을 제공하며 2개의 2.5형 HDD 슬롯이 설치되어 저장용량을 늘리는 것이 어렵지 않다. (레이드 구성도 가능하다.) 또한 서부우퍼가 별도로 제공되어 게임이나 동영상을 즐길 경우 강력한 저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바닥면 분리 난이도 최하 : 바닥면은 2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눈에 보이는 볼트를 풀어주고 바닥면을 살짝 당겨주면 분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설계되었기 때문에 경쟁제품 대비 바닥면 분리가 무척 수월하다.
기본 액세서리의 모습으로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제공하며 설명서 및 S/W CD, HDD 장착용 부품, 서멀 그리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세서가 3D 퍼포먼스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제품은 고성능 데스크탑PC에서 사용되는 i7-6700K 가 탑재된 모델로 모바일 프로세서가 장착된 제품대비 벤치마크나 게임 프레임 테스트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을 탑재해 대부분의 3D 게임을 최상위 옵션에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으며 삼성의 NVMe SSD를 탑재해 쾌적한 노트북 사용이 가능했다. 스펙으로만 따진다면 어떤 제품과 비교해도 꿀릴 것이 없는 모델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풍부한 단자부도 매력적이며 시원시원한 사운드와 선명한 대화면 지원또한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멀티 디스플레이 연결은 물론 서라운드 뷰를 지원해 노트북을 보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그레이드가 불가하거나 힘든 대부분의 노트북과 달리 간편하게 스토리지와 메모리 등을 추가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으며 뛰어난 타격감과 LED 백라이트 및 안티고스트를 지원하는 키보드도 경쟁 모델과 비교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단, 데스크탑PC 용 프로세서와 GTX 1070을 탑재하다 보니 정숙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안정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해 다소 펜소음이 발생한다는 것을 인지후 제품을 구입하기 바란다.
슈퍼 듀얼쿨링 시스템 적용으로 안정성 까지 잡은 모델이다. 높은 성능의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큰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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