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코리아는 매장용 스마트폰 충전기 '충전뱅크'를 출시했다. 충전뱅크에는 4,4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며, 수납되는 보조배터리의 수량에 따라 6PCS, 8PCS, 10PCS 모델이 있으며, 각 보조배터리는 충전 포트 부분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충전뱅크에 슬라이드로 밀어 넣으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는 방식으로 특허 출원되었다.
충전뱅크는 사용자가 보조배터리를 직접 대여하여 충전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충전뱅크 보조배터리는 케이블 일체형으로 애플 라이트닝 8핀과 마이크로 5핀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거의 모든 스마트폰과 다양한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케이블 포트 부분도 자석방식으로 처리하여선 정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충전뱅크 상단에는 10인치 LCD가 부착되어 있으며, 매장의 홍보영상이나 광고 이미지를 노출하여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 LCD는 전원 ON/OFF에 대해 시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영상과 함께 음악파일도 재생이 가능하여 설치 환경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카페나, 음식점, 멀티방이나 노래방, 당구장을 비롯한 여가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충전에 대한 홍보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매장 및 브랜드 홍보와 매출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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