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넥슨과 함께 30일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대규모 게임 대전 ‘S7, HIT 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7, HIT 토너먼트’는 총 상금 2,100만원이 걸린 대규모 게임 행사로, 넥슨의 모바일 롤플레잉 게임 ‘HIT’의 첫 오프라인 대회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20개 길드 100명이 참가한 이날 본선 대회는 모든 경기가 갤럭시 S7으로 진행된다.
이날 우승한 '마왕' 길드의 '핫테디'(본명 이창욱) 선수는 "갤럭시 S7 게임 툴즈의 '게임 중 방해금지' 기능으로 전화가 와도 게임이 중단될 걱정이 없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 며 "또한 갤럭시 S7은 발열이 적을 뿐 아니라 버벅거림이 없어 게임하기에 최적화된 기기"라고 말했다.
이날 우승 길드 한팀에게 1,000만원, 준우승 길드에는 500만원, 3~4위 길드에는 각 300만원씩 상금이 주어졌으며, 본선 출전 선수 전원에게 부상으로 ‘갤럭시 S7’이 제공되었다.
갤럭시 S7은 고사양 게임도 부드럽게 실행시켜주는 독보적인 성능과 ‘게임 런처’, ‘게임 툴즈’ 등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 기능으로 선수들의 경기를 완벽하게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7의 다양한 게임 특화 기능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갤럭시 S7의 게임 전용 UXㆍ방수 기능ㆍ저조도에 강한 카메라 기능과 기어VR, 기어360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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