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비즈(http://www.fnbiz.co.kr/ / 대표 유용민)는 일반 USB포트를 마이크로USB로 바꿔주는 변환 젠더인 ‘마이크로 5Pin USB to OTG 어댑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 5Pin USB to OTG 어댑터’를 일반 USB 타입의 키보드 또는 마우스에 꽂으면 스마트폰에서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급하게 문서를 작성하거나 장문의 e-mail을 보내야 할 때 주변에 있는 키보드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무선 동글에 사용도 가능해 무선키보드, 마우스를 하나의 젠더로도 사용 가능 하다.
‘마이크로 5Pin USB to OTG 어댑터’는 일반 USB 메모리스틱을 꽂기만 하면 OTG 메모리로 변신, 스마트폰에 연결해 외장 메모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외장 메모리를 쓰기 위해서는 OTG 전용 메모리를 구매해야 했으나 ‘마이크로 5Pin USB to OTG 어댑터’는 일반 USB드라이브도 쉽고 간단하게 OTG메모리로 바꿔주기 때문에 매우 경제적이다.
Plug and Play로 동작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 없으며, 크기 또한 손톱 크기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다. 거의 모든 USB드라이브에 꽂아 쓸 수 있어 호환성 또한 우수하다.
‘마이크로 5Pin USB to OTG 어댑터’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태블릿뿐만 아니라 마이크로USB포트를 갖고 있는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에서도 쓸 수 있다. 부족한 USB 포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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