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폰 에서 고가의 아이폰 정품액정수리 비용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케 한 ‘아이폰액정 착한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제조사 정식 A/S 센터의 공인된 액정수리비용인 17만원~21만원대의 가격이나 사설업체의 7만원~18만원 비용보다 저렴한 5만원~9만원 수준으로 아이폰 액정을 수리 받을 수 있으며, 순수 정품액정이기 때문에 추후 제조사 A/S센터를 이용해도 된다. 특히 A/S 소요시간도 평균 10~20분이면 완료가 되므로 오랜 시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니아층이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될 때 마다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아이폰은 유독 A/S 부분에서는 타 브랜드보다 비용이나 절차가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폰액정 착한수리’ 서비스는 아이폰5S부터 아이폰6, 아이폰6+까지 최근 아이폰 전 시리즈에 대해서 정품액정 수리비용을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아이폰은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혁신에 걸맞는 제품으로 불리지만 A/S가 유일한 옥의 티로 분류되던 것이 사실이다”며 “때문에 타 분야에서는 보기 힘든 사례인 정식 센터보다 사설 A/S가 부각되는 현상이 생길 정도인데, 이번 착한수리 서비스는 이보다 더 진보된 가격, 소요시간을 현실화했기에 아이폰의 유일한 단점을 커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