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kr.transcend-info.com)는 애플 OTG USB JetDrive Go 300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에 이어 JetDrive 500 모델을 아이폰 OTG 라인업에 추가한다. 본 제품은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라이트닝 포트를 갖춘 애플 모바일 기기 전용 USB로 시중에 판매중인 가장 작고 가벼운 애플 OTG USB 드라이브이다.
JetDrive Go 500은 애플 전용 라이트닝 커넥터와 USB 3.1(1세대) 커넥터를 하나의 바디에 일체형으로 갖추고 있어 애플 모바일 기기와 기타 다른 플랫폼 간 자유롭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 전용 앱 무료 다운로드도 지원한다. 한편, 앱을 통해 슛앤세이브 기능 활용 시 앱의 카메라 메뉴를 통해 찍은 사진, 동영상을 아이폰의 저장 공간이 아닌 JetDrive Go 에 바로 저장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애플 전용 라이트닝 단자와 일반 USB A 타입 USB3.1(1세대) 단자를 하나의 바디에 일체형으로 갖추고 있다. 라이트닝 단자를 통해 파일 전송 시 약 20MB/s 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USB3.1(1세대) 단자를 통할 경우 최대 130MB/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트랜센드 JetDrive Go 앱은 애플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쉬운 메뉴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애플 모바일 기기의 사진 앨범의 파일을 JetDrive Go로 백업하는 기능 및 다양한 파일 포맷 뷰어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앱의 메인 화면에 위치한 카메라 아이콘을 통해 사진, 동영상을 촬영하면 생성된 파일이 애플 기기의 저장공간을 거치지 않고 JetDrive Go 로 바로 저장되어 아이폰의 용량이 꽉 찬 상황에서도 즉시 사진, 동영상 파일 촬영이 가능하다. JetDrive Go 앱은 파일을 자동으로 인식, 폴더, 사진, 동영상, 문서 별로 분류해 파일 관리가 편리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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