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공개와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캐논은 이번에 발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및 PC와의 호환성을 높여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애플리케이션 ‘Connect Station’을 통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을 간편하게 CS100으로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PC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최대 천 개까지 CS100으로 일괄 전송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또 메모리카드는 물론 외장 하드 디스크와도 호환이 가능해 1TB 가량의 고용량 파일도 백업 가능하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간편하게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대형 TV와 연결 시 생생한 대형 화면을 통해 촬영한 사진 및 동영상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다. NFC가 탑재된 카메라를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NFC 로고 부분에 가져다 대면 사진 및 동영상을 자동으로 전송 및 저장할 수 있다. 또 제품 전면의 메모리 카드 슬롯에 CF카드 또는 SD메모리 카드를 삽입하면 중복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자동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한 이미지를 날짜, 카메라 기종 별로 분류하는 '라이브러리 기능'을 통해 체계적인 이미지 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전용 애플리케이션 ‘Connect Station’은 3월 말부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5월말 공개 예정인 새로운 펌웨어는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고객 센터 방문이나 PC 연결 등의 번거로움 없이 기기 자체 내 조작만으로 간단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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