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방지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 리니어블(Lineable, 대표 문석민)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리니어블 밴드 1.1을 G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니어블은 1~9세 유아동을 위한 미아방지 서비스로 리니어블 밴드를 착용한 아이가 부모로부터 일정거리(20-30미터) 이상 멀어지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알람이 울려 아이가 사라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한다. 알람을 미처 듣지 못해 아이가 잠시 사라졌을 경우에는 ‘도움 요청하기’ 버튼을 클릭해 아이 주변의 앱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
최신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한 리니어블 밴드 1.1은 비콘과 페어링 두 가지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기존 제품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애플 iOS는 물론 샤오미 미유아이(MiUI) 등 모든 스마트폰 운영체제에서 훨씬 정확한 아이 이탈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리니어블 밴드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누구나 경제적인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회사의 철학을 담아 현재 국내에서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리니어블 밴드 1.1은 G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리니어블 애플리케이션은 밴드 구매여부와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안드로이드 사용자) 및 애플 앱스토어(iOS사용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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