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플래시 메모리 컴퍼니 리프(Leef)가 애플 디바이스 전용 마이크로SD 카드 OTG(On-The-Go) 리더기 리프 아이액세스(Leef iAccess)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리프 아이엑세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의 애플 디바이스에서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전용 OTG 리더기로 별도의 메모리 확장 슬롯이 없어 늘 저장 공간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의 고충을 해소해준다. 특히 애플 정식 인증과 전용 한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이크로 SD카드에 저장돼 있는 다양한 확장자의 사진, 동영상, 음악 등을 높은 안정성으로 실행할 수 있으며, 기기와 SD카드 간의 파일 공유 또한 손쉽게 가능하다.
특히 알파벳 J 모양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애플 디바이스 특유의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휴대가 용이한 작은 사이즈로 아웃도어 활동 시 드론·액션캠을 통해 촬영한 동영상을 야외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하는 모든 종류의 디지털 카메라는 물론 차량 내부 블랙박스로 촬영한 동영상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매우 높은 활용도가 장점이다.
리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리프는 애플 디바이스 전용 OTG 메모리, USB 메모리 등을 통해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리프 아이엑세스 또한 탁월한 디자인과 실용성은 물론 애플 공식 인증으로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들의 니즈를 해소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리프 아이엑세스의 소비자 가격은 59,800원이며 에이샵, 윌리스 등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펀샵, 텐바이텐, 옥션 리프 브랜드관 등의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또한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8GB 마이크로 SD카드를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애플 전용 OTG 메모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프 아이브릿지(Leef iBridge)의 화이트 에디션 모델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