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커뮤니케이션 기업 자브라(www.jabra.co.kr)가 HD 보이스 기술과 듀얼 마이크 기술로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면서도 5.5g의 초경량 무게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춘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자브라 이클립스'(Jabra Eclipse)를 선보인다.
'자브라 이클립스'는 HD 보이스 기능을 탑재해 선명한 음질로 매끄러운 음성을 전달하고, 듀얼 마이크(dual microphone) 기술을 접목시켜 통화의 질을 한 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음악 재생용 스피커 수준(music grade speaker)의 사운드까지 제공해 모노 타입이면서도 통화, 메시지 듣기, 오디오북 청취 등 다양한 오디오 듣기에도 불편함이 없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자브라 이클립스'는 5.5g의 초경량 무게로 자브라 이어셋 제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여기에 더해 슬림한 사이즈 및 세련된 디자인까지 적용되어 사용자의 스타일을 높일 수 있으며, 다른 액세서리들과 함께 착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귀에 꼭 맞는 이어젤은 사용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헤드셋 3시간, 충전 케이스 7시간 등 최대 10시간의 통화 시간을 제공해 중요한 전화를 놓치거나 배터리 방전의 걱정도 없다. 특히 함께 제공되는 보관용 휴대 케이스는 충전 기능이 포함되어 언제 어디서든 간편히 충전할 수 있다.
모노 이어셋 전용의 자브라 어시스트 앱(Jabra Assist)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기존의 제품 위치 찾기 기능 외에도 이클립스만을 위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앱을 통해 무선으로 기기를 바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화 수신음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3가지 설정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수신 문자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으며(안드로이드만 지원), 시리(Siri), 구글 나우(Google Now), 코타나(Cortana) 등의 음성 명령도 지원된다.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자브라 이클립스의 장점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음성 통화 연결이 된다. 블루투스 4.1과 근거리무선통신(NFC) 페어링으로 스마트 디바이스와의 손쉬운 연결을 지원해 운전과 업무 등 멀티태스킹이 필요한 환경에서도 유용하다.
자브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총괄 대표 조나단 탕(Jonathan Tang)은 "이클립스가 사용자들의 스타일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끊김 없는 선명한 음질과 긴 통화시간 보장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브라 이클립스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14만 9천 원으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브라의 모든 제품에는 1년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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