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애플·안드로이드 태블릿 동시에 OK’ 범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출시

2015.09.11 스마트패드·폰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한국벨킨(대표 김대원 아시아(APeA) 총괄 본부장, www.belkin.com/kr)이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태블릿과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벨킨 모바일 와이어리스 키보드 케이스'를 새롭게 출시한다. 슬림하고 가벼워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신제품은 iOS 또는 안드로이드 등 운영 체제에 상관 없이 개인의 취향이나 사용 목적에 따라 여러 대의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하여 선보이는 제품으로 애플 아이패드, 삼성 갤럭시 탭, LG G 패드 등 iOS와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모두 호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두 대의 스마트 디바이스 동시 페어링이 가능해 태블릿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회신할 때 바로 키보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등 디바이스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디자인을 갖고 있으며, 슬림하고 가벼워 비즈니스 미팅이나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하여 사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PC로 문서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벨킨 고유의 트루타입(TruType) 키보드를 탑재해 키보드 터치감이 부드럽고 키 간격이 넓어 노트북을 사용하는 듯한 빠르고 정화한 타이핑이 가능하다.



또한, 키보드의 커버 역할을 하는 킥 스탠드는 최대 2대의 디바이스를 거치할 수 있으며, 디바이스 거치 시 안전하게 고정시켜 주어 무릎 위에 놓고 타이핑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각도로 조절이 가능하여 영화, 음악, e-book 등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감상하거나 문서 작업 시 태블릿 PC의 화면을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장된 충전용 배터리는 충전 시 최대 16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대기 모드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킥스탠드 케이스를 열면 키보드가 켜지고 닫으면 꺼지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배터리 수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로 선보이며, 가격은 9만 9천 원 이다.



벨킨 아시아(APeA) 마케팅팀 정윤경 부장은 "직장인 94가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 디바이스 여러 대를 사용하고 있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iOS, 안드로이드 등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대부분의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동시 두 대 페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범용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인 벨킨 모바일 와이어리스 키보드 케이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벨킨은 아이패드 전용 키보드 액세서리 분야에서 이미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블릿 PC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키보드 액세서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용자들에게 더욱 확장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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