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초경량 및 컴팩트 디자인에 뛰어난 호환성으로 스마트폰에서도 고품질 음악 감상이 가능한 스테레오 이어폰 2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어폰 신제품은 MDR-EX250AP와 MDR- EX150AP로, 3g의 초경량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에도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로 완성된 신형 12mm(MDR-EX250AP), 9mm(MDR-EX1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하여 균형 있고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더불어 더욱 크고 강력한 네오디뮴 마그넷이 들어 있어 작은 크기에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풍부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고.
▲ (왼쪽부터) MDR-EX250AP, MDR-EX150AP
또한, MDR-EX250AP와 MDR-EX150AP는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하는 AP케이블을 채택해 안드로이드, 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최적화된 호환성을 제공한다. 핸즈 프리 기능도 지원해 스마트폰 조작 없이도 통화가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스마트키'(Smart Key)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 MDR-EX250AP 다이내믹 드라이버
또한, 이번 신제품은 '앵글드 이어 피스'(Angled ear piece) 방식을 채용해 이어폰과 사용자의 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 장시간 사용해도 피로감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더불어 공기의 흐름을 조절해 최대 80%까지 사운드 손실을 효과적으로 저감시켜주는 독특한 케이스 설계를 통해 몰입감 또한 뛰어나다.
이 외에도 줄꼬임의 원인인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블을 요철 가공 처리했으며, 좌우 코드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기본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 MDR-EX250AP
▲ MDR-EX150AP
본체와 케이블 코드의 컬러가 동일하게 디자인되어 세련미를 더한 MDR-EX250AP는 블랙, 레드, 블루, 화이트 4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39,900 원 이다. 하우징 부분을 유광으로 마감 처리한 MDR-EX150AP는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블랙, 블루, 레드, 핑크, 민트블루, 화이트 등 6종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9,900 원 이다.
MDR-EX250AP 와 MDR-EX250A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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