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음향기기 제조 전문 기업 아이뮤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두별통상은 아이뮤즈 플래그십 태블릿 신제품 '울트라 스톰11'(Ultra Storm11)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울트라 스톰11은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탑재해 빠른 속도와 저전력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윈도우 10을 기본으로 최신운영체제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어 전세대 대비 더욱 빠른 3D 게임 및 HD 비디오 성능을 갖추고 있다.
11.6형 풀HD 1920x1200 해상도의 IPS LCD를 탑재해 다양한 각도와 장소에서도 색상 왜곡이 거의 없는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문서, 사진 등을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조도 센서기능도 탑재해 자동으로 밝기 조절을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스톰11은 알루미늄 바디를 사용하고, LCD 패널과 배터리 공간에 메탈 프레임을 추가하여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여기에 자유로운 각도로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는 셀프스탠드가 장착돼 휴대성과 공간활용성 또한 뛰어나다.
더불어 기존 USB보다 최대 10배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슈퍼 스피드 USB 3.0 포트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USB 2.0포트와 DC충전포트, Micro SD 슬롯, 이어폰단자, TV-OUT 등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M.2(NGFF) 타입의 SSD 64GB/128GB의 저장장치로 용량의 제약이 없고 강력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해주며, 작업속도를 더욱 빠르게 높여준다.
두별통상 관계자는 "고성능 태블릿PC에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내 최초 50만 원 대의 코어 M CPU를 탑재한 태블릿PC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울트라 스톰11은 합리적인 가격에 실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정체되어있던 태블릿PC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트라 스톰11의 예약 판매는 8월 31일부터 옥션을 통해 진행되며, 예약판매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도킹키보드와 2만 원 추가할인 쿠폰이 증정된다. 울트라 스톰11의 판매가격은 59만 9천 원이며, 추가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57만 9천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