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조달유통 및 PC케이스, 마우스, 키보드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는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하고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편리성은 물론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자사의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앱코의 '패드뱅크'가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받은 부분은 다수의 태블릿PC를 한번에 동기화해주는 솔루션 및 프로그램, 그리고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해 주는 기능에 관련된 사항이다.
'패드뱅크'는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임의 접근을 차단해 주는 기능을 기본으로 1대의 작업자 PC에서 여러대의 태블릿PC에 앱(APP) 기타 콘텐츠를 동시에 설치 및 해제하는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동기화가 완료된 후에는 자동 충전 모드로 전환, 다수의 태블릿PC 배터리를 관리해 줘 시간과 비용 및 편리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회사측은 통합 동기화 처리 기능과 충전기능 및 관련 프로그램은 업계 최초로 특허를 받아 관련업체들이 모방할 수 없는 영역을 구축하게 돼 '패드뱅크' 위상은 더욱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앱코의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은 공공기관, 군부대, 일반기업, 연구소, 세미나장,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다수의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태블릿PC를 통합하여 관리해 주는 솔루션이 탑재되어 관리자 및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삼성 갤럭시 탭 시리즈, LG G패드 시리즈, iOS계열의 아이패드 시리즈, 윈도우 8.1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또한, 앱코측은 자사의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이 농어촌 정보통신기술(ICT) 지원학교로부터 꾸준한 문의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앱코는 최소 10대에서 최대 40대까지 충전 및 보관이 가능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10대를 보관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경산 진성초등학교, 담양 한재중학교, 포천 일동중학교를 비롯하여 30대와 32대를 보관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세종가락초등학교, 세종누리학교, 용인흥덕초등학교, 서울가양초등학교, 서울사대부설초등학교 등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패드뱅크'는 학교장터(www.s2b.kr)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앱코(www.abk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앱코 이태화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으로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의 신뢰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해 졌다"라며, "앱코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공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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