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P(Silicon Intellectual Property) 플랫폼 솔루션 및 DSP 코어 라이선스 기업인 CEVA는 자사의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4.2 IP 플랫폼이 블루투스 Special Interest Group(SIG)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낮은 소비전력과 향상된 블루투스 4.2 IP 세트를 제공하는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4.2 IP 플랫폼은 웨어러블, 헬스&피트니스 센서, 비콘, 스마트 홈 및 사물인터넷(IoT)을 구성하는 다른 디바이스들과 같은 초저전력 디바이스의 유비쿼터스 무선 연결에 대한 필요성을 해결해 주는 IP 이다.
최신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4.2 IP 플랫폼은 이미 널리 라이선스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Atmel, Dialog Semiconductor, NXP과 같은 라이센시에 의해 수천만 디바이스를 제공해온 이전 세대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4.1 및 4.0 플랫폼을 기반한다. 또한, 블루투스 스마트 4.2뿐만 아니라,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4.2(듀얼 모드)와 Wi-Fi 802.11a/b/g/n/ac 커텍티비티 IP 플랫폼은 광범위하게 라이선스화 되기 때문에 제품 디자인에 다양한 무선 표준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플랫폼은 상호 인터피어런스를 회피하기 위해 와이파이/블루투스 트래픽 중재를 처리하는 스마트 공존 인터페이스(co-existence) 를 포함하며, 업계 최고 IoT 플레이어들이 본 IP를 사용하여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고.
CEVA의 커넥티비티 비즈니스 부분 부사장 아비브 말리노비치(Aviv Malinovitch)는 "우리는 진보된 블루투스 스마트 4.2 IP 플랫폼의 인증을 통해 커넥티비티 IP 업계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IP는 최신 버전의 엄격한 인증 절차를 통과함으로써 고객이 그들의 차세대 제품에 우리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하는데 있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4.2 IP는 하드웨어 베이스밴드 컨트롤러, 링크 레이어부터 GAP/GATT까지 전체 프로토콜 스택 및 서비스와 프로파일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블루투스 스마트 모뎀은 자신의 라디오를 직접 설계하는 이들에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신 IP는 데이터 길이 확장, 보안 연결, 강화된 개인 정보 보호 및 스캐터넷(Scatternet) 작업을 포함한 필수 및 선택기능의 블루투스 스마트 4.2와 호환된다. 동시에 모든 중추(Central) 및 말초(Peripheral) 역할을 지원하며, 여러 마스터와 슬레이브 링크를 함께 다룰 수 있는RivieraWaves 블루투스 스마트 IP 2세대다.
RivieraWaves 블루투스 플랫폼은 각 고객의 선택적인 RF 솔루션을 수용하기 위해 유연하게 RF 인터페이스를 통합한다. 또한, CEVA는 RivieraWaves 블루투스 플랫폼과 호환되는 저전력 RF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CSEM, Catena, Maxscend 및 다른 RF IP 제공업체들과 제휴하고 있다. 이 RF IP는 특정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RF 옵션에 대한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하며, 다양한 파운드리 및 프로세스 노드에 사용이 가능하다.
CEVA Korea의 김승기 기술부 이사는 "시장에서 검증되고 SIG로부터 인증 받은 RivieraWaves의 블루투스 IP와 함께 CEVA Korea에서는 충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블루투스에 경험이 없는 고객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RivieraWaves 블루투스 IP 플랫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aunch.ceva-dsp.com/bluetooth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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