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CEO 젠슨 황, www.nvidia.co.kr)가 쉴드 태블릿(SHIELD Tablet) 8형 제품에 대한 리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착수한다. 엔비디아는 지난 7월 31일,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판매된 쉴드 태블릿 8형 제품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리콜은 쉴드 태블릿에 내장된 배터리 과열로 인한 위험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자체적 결정이다. 엔비디아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작업 및 데이터를 백업하는 일 외에는 리콜 대상 쉴드 태블릿 사용을 지양할 것을 권고했다.
해당 쉴드 태블릿을 구매한 소비자는 한국어 지원 리콜 사이트(www.nvidia.com/support/tabletrecall)에서 신청 후 새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콜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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