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LED플래시를 탑재해 뛰어난 셀피 촬영을 지원하면서, 5.0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갤럭시 J5'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 J5는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한 합리적인 가격과 탄탄한 스펙이 장점인 자급제폰으로 대화면과 셀피 촬영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와 5.0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J5는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전면 LED 플래시를 탑재해 야간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밝고 또렷하게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화각을 최대 120도까지 넓혀주는 '와이드 셀피'(Wide-Selfie) 기능도 갖추고 있어 여러 명이 동시에 단체 셀피를 즐길 수 있다. 촬영 시 손바닥을 펴 보이면 자동으로 촬영이 되는 '팜 셀피'(Palm Selfie) 기능도 탑재해 더욱 자연스럽고 재미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J5는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S-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풍부하고 색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진과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 외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 램(RAM), 16GB 내장 메모리, 2,60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지상파 DMB도 지원한다.

갤럭시 J5는 국내 이동통신 3사와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자급제폰으로 출시 되며 출고가는 29만 7천 원 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J5는 셀피 촬영을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해 강력한 성능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한 제품"이라며,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이나 크고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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