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 www.abko.co.kr)는 최대 32대의 태블릿PC 동시 충전과 한번에 애플리케이션 동기화가 가능해 편리성과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을 일선학교 및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시장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서울윤중초등학교, 서울대사범대학교부속중학교, 충북대사범대학교부속중학교, 광주봉선중학교, 칠곡석적고등학교 등 전국 8개 초·중·고등학교와 나이키코리아에 한번에 32대, 30대, 10대의 태블릿PC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패드뱅크'를 납품했으며, 영일상공사, 창조오피스, 회종종합상사, 하나종합상사 등의 기업에는 스마트폰 보관함인 '폰뱅크' 공급을 완료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앱코는 윈도우용 앱 동기화 프로그램을 연천청산중학교와 45개 태블릿PC를 사용할 수 있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
특히 앱코측은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패드뱅크', '폰뱅크', '태블릿타워', '모바일타워'와 관련해 사업계획도 밝혔다. 우선 구매자의 태블릿PC 환경설정을 구매자의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개 이하의 스마트폰을 보관할 수 있는 '모바일타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패드뱅크' 스마트충전함 2차 버전도 개발을 완료하고 신상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패드뱅크', '폰뱅크', '태블릿타워', '모바일타워'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세밀하게 보여주는 홈페이지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편 '패드뱅크'는 스마트충전함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용으로 사용하는 태블릿PC를 최대 32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해주며, 기존 수업준비를 위해 교사들이 다수의 태블릿PC에 대해 한 대씩 몇 시간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자료를 복사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통합·관리해 주는 솔루션을 탑재하여 교사들의 업무 경감 및 수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패드뱅크'는 초·중·고 및 대학교, 학원, 일반기업, 연수원, 도서관, 세미나장, 박물관, 미술관 등 여러대의 태블릿PC를 보유하고 있는 곳에서 사용하기 접합하다. 애플리케이션 동기화는 안드로이드 계열의 갤럭시탭 8.9/10.1, 갤럭시노트 8.0/10.1, iOS계열의 아이패드시리즈, 윈도우8.1 이상의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PC에 대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앱코(www.abk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태블릿타워 제품소개영상(youtu.be/pZeEXzCvzKc)과 이용사례(youtu.be/NKK1FRqod54)를 확인할 수 있다.
앱코의 이태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앱코는 일선학교는 물론이고 기업 등으로부터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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