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서비스 전문 기업 터치웍스(대표 강승훈, http://www.mytouching.com/)는 차 전문 프랜차이즈 공차코리아(대표 김의열)와 멤버십 서비스 '터칭'(Touching) 도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터치웍스가 운영 중인 서비스 '터칭'은 매장에서 교통카드나 스마트폰(NFC)으로 간편하게 적립이 가능한 서비스다. 현재 전국 2,000여 개 매장에서 터칭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적립방식이 간편하고 매장에서 쉽게 멤버십 가입을 유도할 수 있어 매장고객관리를 위한 마케팅 툴로써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왼쪽부터) 공차 서무정 전무CFO, 터치웍스 박형순 마케팅총괄이사

이에 공차는 전 매장에 터칭을 도입, 공차 매장을 찾는 고객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종이 쿠폰 대신 고객들이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NFC)을 터치하여 적립하는 형태다. 오는 26일부터는 공차 전 매장에서 터치 한번으로 간편하게 적립하고 쿠폰을 사용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터칭 멤버십을 공차 전 매장에 통합으로 운영하여 공차 매장이면 가맹/직영점 관계없이 스탬프 적립혜택을 합산할 수 있게 돼, 기존 종이 스탬프 쿠폰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 터칭 서비스

더불어 오는 26일부터 터칭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공차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터칭으로 공차 스탬프 10개를 모은 고객에게 티 보틀 PACK을 증정하고,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음료 1잔 교환권과 MD상품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차홈페이지(http://www.gong-ch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터치웍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적립방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많은 고객들이 터칭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공차는 매니아층 고객군을 형성하고 있고, 터칭이 고객관리에 특화된 서비스인 만큼 매장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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