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G4'의 판매 순항에 힘입어 새로운 색상의 가죽 커버를 추가로 출시하고, 1년 무상 액정 교체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 반응의 호조로 한 달 연장 시행하는 등 6월에도 국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천연가죽 디자인의 인기로, 핑크와 오렌지 색상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G4 커버는 천연가죽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과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이 출시됐다.
더불어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각각 포장이 없는 4만 2천 원의 가격과 포장이 있는 4만 4천 원의 가격으로 8종의 커버를 구매해 G4의 디자인을 손쉽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G4 구매자에게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권을 제공하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도 뜨거워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 한다는 계획이다.
▲ 국내에 출시된 G4 후면커버 8종
▲ G4 기프트팩 앱
LG전자는 G4에 선 탑재한 '기프트팩' 앱에도 혜택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프트팩'은 LG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선 탑재 이벤트 앱으로,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다. 자체 조사 결과, G4 구매자의 약 80% 이상이 '기프트팩'에 일 평균 2.8회 방문했고, 이는 '날씨', '계산기' 등의 앱보다 사용빈도가 높았다고. 이벤트 내용은 lgg4doublecare.com/event/index.as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MC한국영업FD 조성하 부사장은 "G4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라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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