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HD보이스와 NFC 지원을 비롯해 방진·방수 기능을 갖추면서 목걸이 형태로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인 음악감상 및 음성통화 최적화 스테레오 블루투스 헤드셋 'SBH70'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25.7g의 가벼운 무게와 함께 이어버드 형태의 리시버 및 스마트 메모리 메탈 스트랩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고 있으며, 고품질의 통화서비스를 제공하는 'HD보이스' 기능과 저음과 고음까지 탄탄한 사운드를 전하는 14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리시버를 통해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의 사용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단, HD보이스 기능은 단말기, 네트워크 서비스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특히, SBH70은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는 제공하는 '스마트 메모리 메탈 스트랩'과 '이어버드' 형태의 이어폰이 적용되어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수심 1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견딜 수 있는 IP57 방진·방수 기능을 적용해 일상생활에서 침수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전화수신, 음악 재생 및 정지가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의 버튼을 적용해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3.0 지원 및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탑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손쉽게 무선 연결, 자유롭고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최대 8.5시간 통화와 최대 6시간 음악감상, 최대 650 시간 연속 대기가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SBH70은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0만 9천 원 이다. 블랙과 화이트 제품은 6월 8일, 블루, 라임, 핑크 제품은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SBH7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SBH70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어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방수 기능은 물론 고음질 음악감상과 선명한 통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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