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와 청계천 광교에서 '서울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 사진전'을 진행한다.
'리포토그래피'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같은 장소와 겹쳐 찍는 사진 촬영기법을 말한다. LG전자는 서울시민청과 공동으로 기획, G4의 카메라로 광화문, 청계천, 독립문 등 서울의 주요 명소의 과거와 현재를 오롯이 담아냈다.
▲ G4작품, '광화문' (나희돈 作)
▲ G4작품, '청계천' (김주원 作)
사진전문가 그룹 'ZAKO'의 사진가 5명이 작업에 참가했으며, 현재 서울시민청과 청계천에서 각각 53점, 33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서울 리포토그래피 사진전'은 서울시민청 시민플라자는 31일까지, 청계천 광교는 28일까지 진행된다.
LG전자는 자체 집계한 결과 일 평균 방문객 수가 1만 5천명으로, 31일까지 약 10만명의 서울시민이 G4로 촬영한 뜻 깊은 사진작품을 관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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