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뉴욕에서 열린 'next@acer'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생산성,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연결성 등 용도별로 특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2015년 디바이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노트북, 태블릿, 프로젝터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에이서의 신제품을 소개한다.
▲에이서 스위치 10 시리즈는 윈도우 10을 지원하는 2-in-1 형태의 제품으로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DDR3L 메모리와 키보드 독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용 디바이스로 적합하다. 다양한 장소와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IPS 디스플레이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와 지문 방지 코팅으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또한, 에이서의 스냅 힌지2(Snap Hinge™2) 기술로 4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1.2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에이서 스위치 10 시리즈는 스위치 10E와 스위치 10 모델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윈도우 10 운영체제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 에이서 스위치 10E
▲에이서 아스파이어 V15는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940M 그래픽카드, 최대 16GB 메모리를 통해 수준 높은 엔터테인먼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1TB SSHD(Solid State Hybrid Drive)를 탑재해 SSD의 빠른 성능과 HDD의 대용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 시리즈는 14~17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텍스타일 패턴의 커버와 강렬한 색감으로 마무리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최신 인텔 프로세서와 최대 16GB 메모리, 엔비디아 지포스 940M 그래픽카드 또는 AMD 라데온 R8과 R6 듀얼 그래픽, 2TB 하드디스크나 1TB SSH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등 일상적인 사용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ES 시리즈는 인텔 펜티엄/셀러론 프로세서, 1TB 하드디스크, 11.6형에서 17.3형의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생산성과 휴대성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노트북이다.
▲ 에이서 리퀴드 M220
▲에이서 리퀴드 M220은 윈도우 8.1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첫 리퀴드 스마트폰으로 최대 1.2GHz로 동작하는 스냅드래곤? 200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512MB 램과 4GB 내장메모리를 갖췄고, 마이크로SD카드를 이용해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4형 233 PPI WVGA (480x800)급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직관적이고 개인화가 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원드라이브, 스카이프, 오피스, 코타나 디지털 어시스턴트와 같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리퀴드 M220은 미스틱 블랙과 퓨어 화이트 색상 2종으로 구성되며, 후면 커버는 타이 실크 패턴의 표면 텍스처를 적용했다. 미들 프레임 정사각형 피라미드 디자인은 편안하고 안전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볼륨과 전원 키는 실버 미들 프레임을 따라 위치해 찾기 쉽고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구동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4.0 EDR과 802.11b/g/n 지원으로 원활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마이크로USB 포트를 통해 디지털 카메라, 프린터를 비롯한 외부 드라이브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리퀴드 M220은 '2015 MWC 톱 픽'에 선정된 바 있다.
▲ 에이서 아이코니아 원 8 B1-820
▲에이서 아이코니아 원 8 B1-820은 에이서 프레시션 플러스(Precision Plus) 기술을 적용해 기존 아이코니아 원 8 라인업에서 터치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한 모델이다. 또한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게 보이는 8형 IPS HD패널(1280 x 800)과 에이서 제로 에어 갭(Zero Air Gap)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최대 1.83GHz)와 최신 안드로이드 5.0(롤리팝)을 채택하고, 1GB 메모리와 16/32GB eMMC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10여 가지의 화려한 컬러라인과 최대 8.5시간 배터리 사용이 가능한 점이 큰 특징이다.
▲아이코니아 탭 10 A3-A30은 안드로이드 5.0 기반의 교육용 태블릿으로, 에이서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구글 에듀케이션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최대 1.83GHz), 마이크로SD카드, 블루투스 4.0, USB 2.0, 최대 64GB eMMC 스토리지를 지원한다. 또한 근거리 무선통신(NFC)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정보가 담긴 NFC 정보를 읽을 수 있다.
10.1형(1920X1200) 풀HD 디스플레이에 코닝 고릴라 글래스4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지문 방지를 위해 표면 코팅 처리를 했다. 에이서 제로 에어 갭 기술로 빛 반사를 줄여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리딩모드 시 청색빛을 잘 여과시켜 최대 60%까지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특히 커버는 텍스처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 에이서 아이코니아 탭 10 A3-A30
▲에이서 K138ST은 에이서의 LED 프로젝터로 A4보다 작은 사이즈에 0.75kg의 무게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하며, 1.7M의 짧은 거리에서도 100형의 화면을 투사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DTS 사운드 오디오가 기본 탑재되어 생생한 음질을 전달하며, 세계 최초로 주변광 센서를 장착한 LED 프로젝터다. 100,000:1의 명암비, WXGA 해상도, 에이서 루미센스+(LumiSense+) 기술을 탑재했다.
▲에이서 U5320W는 23cm의 최단거리 거리에서도 화면 투사가 가능한 프로젝터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WXGA 해상도와 3,000 루멘 밝기로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에이서 P5515는 1080p 풀HD 화면과 4,000 루멘 밝기의 깔끔한 화면을 제공하는 프로젝터로 2개의 10W 출력 스피커를 탑재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하지 않다. 4 코너 코렉션(4 Corner Correction)을 지원해 경사면에서도 프로젝션이 가능하다.
▲ 에이서 next@acer 행사에서 에이서 CEO 제이슨 첸이 2015년 에이서의 제품 라인업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next@acer 행사에거 공개된 이들 신제품들은 2015년 연내 출시 예정이며, 출시국, 출시 시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에이서의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cer.com/nextatac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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