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l 코리아(대표 김경덕, www.dell.co.kr)가 태블릿의 휴대성과 함께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로 노트북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고, 윈도우 8.1 Pro를 통해 데스크톱PC의 사용성까지 제공,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용 디바이스로 활용이 가능한 'Venue 11 Pro 7000 시리즈' 태블릿을 국내에 출시한다.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16:9 화면 비율의 10.8형 TFT 풀HD(1920x1080) 해상도로 밝으면서도 넓은 시야각을 제공, 사용자가 태블릿 상에서 다양한 업무 처리를 하는데 최적화된 스크린 환경을 제공한다.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지난 해 11월 글로벌 론칭 이후 업무용으로 최적화된 태블릿으로 해외에서도 호평 받은 바 있다.
윈도우 8.1 Pro OS 기반의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최신 인텔 코어 M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일반적인 업무 및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과 같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팬리스(Fanless) 설계로 사용시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디자인은 더욱 얇고 가벼워졌다. 소비전력 역시 줄어들어 한 번의 충전으로 9시간까지 배터리 사용이 가능해 충전없이 하루 종일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태블릿 특유의 휴대성은 물론 다양한 액세서리까지 제공되어 업무 성격상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액세서리로는 ▲네트워크, 듀얼모니터, 키보드 및 마우스, 프린트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데스크톱 모드로 즉각 전환하게 해주는 Dell 태블릿 독(dock) ▲노트북과 동일한 키보드를 제공하는 Dell 태블릿 모바일 키보드 ▲휴대성이 돋보이는 Dell 태블릿 슬림 키보드 ▲펜처럼 사용이 편리한 Dell 액티브 스타일러스가 포함된다.
기업용·업무용 태블릿답게 뛰어난 보안성도 장점이다.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최첨단 인식 기능과 악성코드 방지 기능을 갖춘 Dell 데이터 보호(Dell Data Protection, DDP) 솔루션을 적용, 사용자의 데이터가 디바이스는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호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암호화된 키, 패스워드, 디지털 인증서 등 개인 보안 정보의 안전한 저장을 위해 신뢰 플랫폼 모듈(TPM, Trusted Platform Module) 1.2 칩을 내장하였다.
특히,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미국 국방부의 통합 성능 승인제품(UC APL, U.S. Department of Defense Unified Capabilities Approved Products List)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UC APL 인증은 미국 국방부에서 사용되는 모든 IT 장비를 대상으로 정보 보호, 호환성, IPv6 테스팅 등에 대한 까다로운 승인 절차를 거쳐야 받을 수 있다.
Dell 코리아 마케팅 총괄 박재표 전무는 "스마트기기 대중화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성장으로 개인용과 업무용 디바이스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BYOD(Bring Your Own Device) 제품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Venue 11 Pro 7000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고 쉽게 업무용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강력한 기능에 모빌리티, 생산성, 효율성은 물론 보안성까지 두루 갖춘 완벽한 제품으로, 기존 기업용 태블릿 제품들이 가진 한계에 실망한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 코어 M-5Y71 프로세서, 풀HD 스크린, 8GB RAM, 256GB SSD를 장착한 Dell Venue 11 Pro 7000 시리즈의 판매가는 132만 원 으로 Dell.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액세서리는 별도 판매된다. Dell 코리아는 구매자 20명에게 Dell 태블릿 슬림 키보드 및 Dell 액티브 스타일러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Dell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de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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