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메탈 소재로 감성적 차별화를 꾀하고 방진·방수 기능과 NFC 및 라이프로그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최신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4GB 메모리를 탑재한 1.6형 스마트워치 신제품 '소니 스마트워치3(SmartWatch3) SWR50 메탈(Metal)'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에 선보인 블랙, 라임, 화이트 색상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은 소니 스마트웨어 고유의 성능과 기능을 잇고, 차별화된 제품 소재를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등 소니만의 새로운 경험과 기준을 제시하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은 1.6형(4.1cm)의 반투과형(Transflective) 디스플레이(320 x 320)를 탑재해 야외에서도 시인성이 뛰어나며, 제품 외관에는 스테인레스 스틸(Stainless Steel) 백패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밴드 부분에도 스테인레스 스틸을 적용해 본체와의 통일성을 유지하는 등 메탈 소재 특유의 감성적 디자인을 어필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없더라도 4GB 내장 메모리를 이용해 플레이리스트를 동기화하고 블루투스 헤드셋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내장 마이크, 가속도계, 나침반, 회전나침반 및 GPS 센서 기술을 이용해 조깅이나 운동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등 스마트폰과의 연동 없이도 독립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웨어 기반의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은 사용자의 음성을 통해 원하는 내용을 검색하거나 날씨 및 여행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처럼 구글 서비스를 활용해 항공사 정보, 사용자의 관심사, 출퇴근 정보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 가능한 '라이프로그'(Lifelog) 앱을 이용해 칼로리 소모량, 수면 주기, SNS 사용량, 운동량, 음악 및 영상 감상, 게임, 독서 등과 같은 다양한 생활 패턴을 체크하고 기록할 수 있어 사용자 스스로 스마트한 라이프를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은 구글 안드로이드 버전 4.3 이상 기반의 블루투스 4.0을 탑재해 스마트폰 및 태블릿과 연동 가능하며, 타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도 지원해 사용 빈도가 잦은 스마트 기기와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견디는 IP68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해 운동이나 샤워 시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충전 후 최대 2일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의 활용성도 높였다.
▲ 스마트워치3 SWR50 (라임, 화이트, 블랙, 메탈)
스마트워치3 SWR50 메탈은 소니스토어를 통해 출시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페리아 온라인 사이트(www.sony.co.kr/xperia)에서 확인 가능하다. 가격은 39만 9천 원.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보다 강력해진 소니 스마트웨어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새로운 사용성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 간의 놀라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타 제품과 차별화된 소재의 스마트워치3 메탈을 통해 웨어러블 기기의 새로운 기준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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