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연구소에서 발표한 올해의 20대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소셜로 모이고, 행동하고, 놀고, 공부하는 20대를 ‘소셜 유니온’이라고 정의했다. 신학기를 맞는 소셜 유니온들이라면 공유를 통해 놀이가 가능한 IT 기기 하나쯤은 필수다. 친구들과 함께 경쟁을 통해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부터 노트 필기를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펜, SNS에 사진을 바로 공유하고 프린트도 할 수 있는 미니 프린터까지, 소셜 유니온들의 한층 더 소셜해진 신학기를 위한 IT기기들을 추천한다.

친구들끼리 경쟁 통해 건강하고 재미있는 다이어트 돕는 스마트 밴드 '핏비트 차지'
방학 내 다이어트에 실패한 소셜 유니온이라면 신학기 캠퍼스를 거닐며 친구들과의 경쟁을 통해 다이어트 의지를 재점화 시켜보는 건 어떨까 핏비트 차지는 걸음 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오른 층 수 등 일일 활동량을 측정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이 정보를 앱에 동기화시켜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밴드이다. 핏비트 차지의 챌린지 기능에서는 서로의 활동량을 확인한 후 응원 및 약 올리기도 할 수 있어 운동도 소셜하게 하기를 원하는 20대들에게 제격이다. 가격 159,000 원.

아이디어 공유로 성공적인 팀 프로젝트 돕는 펜 '네오 스마트펜 N2'
네오 스마트펜 N2는 전용 노트에 한 필기를 그대로 스마트폰에 동기화시켜 주는 펜이다. 신학기 쏟아지는 팀 프로젝트 관련 필기들을 과목별, 날짜별로 정리해 클릭 한 번으로 SNS, 메일 등을 통해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유용한 아이템이다. 필기와 동시에 음성 녹음도 가능하다. 해당 필기들은 이미지, 텍스트, 그래픽 작업이 가능한 SVG파일 등으로 변환해 공유할 수도 있다. 가격은 178,000 원.

추억 공유도 소셜하게, 미니 프린터기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
후지필름 인스탁스 쉐어 SP-1은 신학기 친구들과의 셀카로 대동단결되는 소셜 유니온들을 위한 미니 프린터기이다. 인스탁스 쉐어 앱을 설치하면 Wi-Fi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친구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그 자리에서 바로 인쇄해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에서 선택한 사진도 연동해서 출력이 가능하다. 가격 170,000~2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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