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269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까지 갖추면서도 10만 원 대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인 7형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
아이코니아 B1-750은 8.6mm 두께, 269g무게의 초슬림·초경량의 뛰어난 휴대성을 갖춘 7형 태블릿이다.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킷캣(4.4) 운영체제 및 마이크로SD 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한 슬롯과 1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등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광시야각(IPS)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선명한 색상표현과 화질을 제공하며, 올레포빅 코팅도 적용되어 지문이나 이물질 등이 잘 묻지 않는다. 기존의 마이크로 5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케이블로도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케이블을 휴대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아이코니아 B1-750은 남들과 차별화된 개성 있는 컬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색상의 커버를 선택할 수 있어 스타일을 더했다. 컬러풀한 커버에는 텍스처가 살아 있는 소재를 사용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에이서측은 아이코니아 B1-750이 이미 유수의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사용자들로부터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성 고객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휴대성을 갖춘 선물용 태블릿으로도 추천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이코니아 B1-750은 고성능과 가벼운 무게 그리고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트렌디한 IT기기의 조건을 모두 갖춘 태블릿"이라며, "실용성과 개성을 모두 원하는 국내의 까다로운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서는 오는 17일부터 G마켓의 슈퍼딜 코너를 통해 '아이코니아 B1-750'을 단독 판매에 들어간다. 정식 가격은 15만 원 대이나, G마켓 슈퍼딜을 통해 할인된 가격 13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에게는 1년간의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블랙, 화이트, 레드, 블루 4가지 컬러의 정품 포트폴리오 케이스를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품 케이스 구입 시 전용 보호필름도 함께 제공되며, 정품 케이스는 용산에 위치한 에이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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