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는 자사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레노버탭 S8-50(이하 S8-50)이 별도의 마케팅 없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다나와와 에누리 등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안드로이드 부문 인기 태블릿으로 상위권에 진입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S8-50은 7.9mm의 얇은 두께와 299g의 가벼운 무게에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쿼드코어 CPU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8형 풀HD 1920x1000 해상도 IPS 스크린을 탑재해 광시야각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고, 전면에는 2개의 스피커를 장착, 돌비 디지털 플러스를 지원해 멀티미디어 환경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10포인트 멀티 터치를 기본 지원해 다양한 앱에 대한 활용도 역시 좋다.

한국레노버측은 S8-50 모델이 가격비교 사이트 외에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 만으로 별도의 마케팅 없이 레노버 태블릿 최단 기간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S8-50의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추가 물량을 확보, 이번 주부터 온라인은 물론 롯데 하이마트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시작했다고.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S8-50은 레노버 태블릿 중 가장 단기간에 완판이 된 제품"이라며, "레노버는 전세계 3위 태블릿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사용성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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