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 www.logitech.co.kr)가 사용자가 원하는 눈높이로 각도를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편안한 시청환경을 제공하는 아이패드 에어2 및 아이패드 미니용 보호케이스 '로지텍 애니앵글'(Logitech AnyAngle)을 출시했다.
'로지텍 애니앵글'은 지금까지 출시된 다른 태블릿 보호케이스와 달리 감춰져 있는 경첩이 50도 내에서 어떤 각도로든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앵글은 스탠드 모드, 읽기 모드 등 어떤 각도에서도 미니멀하고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며, 자석을 부착해 아이패드 스탠드를 단단히 고정시키기 때문에 이동 중에도 각도 유지가 가능하다.
▲ 애니앵글 액체유입 방지 기능
이번 신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2의 얇고 가벼운 외관과의 어우러짐은 물론 사용자의 다양한 생활방식에도 잘 어울린다. 고무 처리된 프레임은 충돌이 있거나 떨어뜨렸을 때 아이패드를 보호하며, 커버 앞면에 숨겨진 자석이 케이스를 확실히 닫히도록 해 긁힘, 균열, 액체 유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케이스 뒷면에는 아이패드 뒷부분을 돋보이게 하면서도 긁힘을 방지하는 클리어 커버를 덧붙였다.
또한, 로지텍 애니앵글은 클래식 블랙, 바이올렛, 그레이의 총 3가지 다양한 컬러 조합으로 출시돼 취향과 개성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로지텍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 미첼 허만(Michele Hermann)은 "애니앵글을 출시한 후 소비자들의 아이패드 사용법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 흥미롭다"며, "현대인들은 부엌, 침실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아이패드를 사용하며, 로지텍 애니앵글은 이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진화하였다"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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