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차세대 13 메가픽셀(MP) 이미지 센서 AR1335의 출시로 이미징 관련 솔루션 제품군을 확대했다.
최신의 1.1 미크론 ( m) 픽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R1335는 양자 효율(QE) 및 linear full well capacity를 극적으로 증가시켜 새로운 감도 기준을 제시한다. 스마트폰 카메라용으로 특화된 이 이미지 센서는 디지털 스틸 카메라에 버금가는 화질과 더불어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전력 소비 및 풋프린트(Footprint)를 제공한다.
온세미컨덕터는 기존 세대 제품에 비해 감도가 20% 가까이 증가한 첨단 픽셀 및 컬러 필터 어레이(CFA) 처리 능력을 갖춘 고성능 스마트폰용 1.1 m 픽셀 기술을 개발했다. 세계 최상급의 감도는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어 특히 저조도에서도 화질 성능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다.
AR1335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새로운 이미징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세계 최상급의 감도, QE 및 linear full well을 가진 이 솔루션 덕분에 사용자들은 아주 생생한 저조도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다. 탁월한 13MP 해상도는 고화질의 줌과 각 장면들을 선명하게 재생한다.
초당 30프레임의 4K 초 고선명 (UHD) 시네마 포맷과 초당 60 프레임의 Full HD 1080P기능은 전문가 수준의 동영상을 지원한다. 32도의 높은 Chief Ray Angle(CRA)은 낮은 z-height를 가진 어플리케이션들을 지원한다.
온세미컨덕터 이미지 센서 그룹의 슝 치(Shung Chieh) 사용자 이미징 사업부 부사장은 "AR1335 이미지 센서는 혁신 기술을 고객초점에 접목시킨 기술의 집합체이다. 스마트 설계 및 생산 공정 최적화와 접목된 첨단 기술은 완벽하고 풍부한 카메라 체험을 구현하게 하는 저비용의 스마트폰 제조 솔루션이 된다"고 말했다.
AR1335는 다이로 양산되며 2015년 2사분기에 출시될 여러 기종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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