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소모품 종합 유통 전문기업 피치밸리(대표 공선욱, www.peachvalley.co.kr)는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 연결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기가스톤코퍼레이션의 다기능 보조배터리 '스마트박스 A4'(SmartBox A4)를 국내에 출시하고, 자사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샵인 윌리스(Willy's)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플래시 메모리 저장장치 글로벌 제조사인 기가스톤 코퍼레이션(Gigastone Corporation)은 2012년 세계 최초로 보조배터리와 무선 공유기 및 저장장치를 융합한 복합기기를 개발하였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등 총 5개국에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박스 A4는 지난 6월 대만 '컴퓨텍스 2014'에서 '베스트 초이스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마트박스 A4'는 보조배터리 기능과 함께 무선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메모리카드, USB, SSD, 외장하드 등 모든 종류의 저장장치와도 함께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99x43x26.5 / 125g)하여 휴대도 간편하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기존 A2 모델의 2배인 5200mAh로 늘려 장시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특히, 배터리 교체가 불가능하고, 외부 저장매체를 사용할 수 없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제품 사용을 돕는 한글 버전 애플리케이션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피치밸리는 이번 윌리스와의 공급 계약 체결은 글로벌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오프라인에서 리셀러 샵이 활성화 되어있는 애플 사용자층을 고려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전국 26개 윌리스 매장 및 온라인 샵에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병노 피치밸리 IT 사업부 사업부장은 "기존 휴대용 보조배터리에 추가로 무선 공유기, 저장장치 기능이 하나의 기기에 구현된 '스마트'한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여 향후에도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신제품 및 관련 주변 기기와 소프트웨어를 국내에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제품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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