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같이 평소 고마운 이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 고민이 많아지는 연말이다. 가까운 지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남다른 스타일과 개성을 중요시 하는 애플유저들이라면 그들의 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할 실용적인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라이프스타일 별 애플마니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다양한 '맥(Mac)세서리'를 추천한다.
음악을 좋아하는 애플마니아, 애플 MFi 인증 '이어폰' 추천
음악을 즐겨 듣는 애플유저라면 성능 좋은 이어폰 선물이 좋다. 단순히 브랜드나 가격만 따져 보기보단 하이파이 음질과 세련된 스타일은 기본, iOS에 최적화된 기능을 즐기기 위한 애플 MFi(Made For iPhone) 인증이 있는 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슈피겐의 '알루미늄 테카'는 MFi 인증을 받아 애플제품에 완벽히 호환되는 이어폰으로 기본적인 음악조작은 물론 전화 수신까지 가능한 iOS특화 인라인 리모컨이 내장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속 특유의 광택 및 질감을 살린 고급스런 디자인과 강렬한 레드와 블랙의 조화로 애플기기와 완벽한 매칭을 이루는 점도 돋보인다.
특히, 진동에 탁월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설계는 소리를 단단히 잡아주며 중저음 영역에서 풍부하고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해준다. 또한, 차음성이 뛰어난 인이어(in-ear) 방식으로 제작돼 언제 어디서나 온전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만 3천 원 이다.
잦은 출장과 고성능 작업이 많은 애플마니아, 대용량 '보조배터리'가 제격
업무상 출장이 많거나 고출력 콘텐츠를 자주 활용하는 애플마니아에겐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마음을 표현해보자. 기기 전원이 꺼져 중요한 연락을 못 받는 등 난처한 상황도 보조배터리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단숨에 해결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슈피겐의 보조배터리 'F70Q 듀얼'은 7,000mAh의 대용량을 제공하며 동시에 2가지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여러 기기를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일반 충전기보다 2배 빠른 고출력 포트(2A)가 있어 오랜 시간 외부활동을 하거나 전력소모가 많은 작업 시 더욱 효율적이다.
제품 내부 특수보호회로는 과충전 및 과방전을 예방해 배터리의 수명을 늘려주며, 충격흡수에 탁월한 TPU 소재가 제품을 감싸고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큰 용량에 비해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외부 4단계 LED 램프를 통해 충전 상태 및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7만 3천 원 이다.
가벼운 외출이 필요한 애플마니아, '카드수납형 케이스' 하나면 OK
평소 가볍게 외출하는 것을 즐기는 애플마니아라면 카드수납형 케이스가 제격이다. 아이폰 하나만 소지해도 대중교통 이용이나 카드결제 시 번거롭게 지갑과 가방을 뒤적일 필요 없이 작은 지갑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주기 때문이다.
슈피겐의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버스카드를 최대 2장까지 내부에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다. 케이스를 벗겨 카드를 수납하는 대다수의 제품과는 달리 '슬림아머 카드슬라이더'는 후면 슬라이드 커버를 아래로 내려만 주면 카드를 쉽게 넣고 꺼낼 수 있어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특히, 카드수납 형 케이스임에도 아이폰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슬림한 디자인을 놓치지 않았고, 눈꽃을 연상시키는 은은한 쉬머리화이트, 건메탈, 민트, 고급스러운 샴페인골드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지인의 스타일에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아이폰6용 32,700원, 아이폰6플러스용 34,700 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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