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 전문 제조기업 ㈜무인트(대표이사 류자용, www.techfun.co.kr)가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데스크톱·노트북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PC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독'(KAKADOCK) 충전용 거치대를 출시한다.

국내에서 제조된 카카독 충전용 거치대는 PC 작업중 스마트폰의 화상 키보드를 대신해 PC의 키보드와 마우를 이용, 스마트폰의 타이핑과 컨트롤 할 수 있어 채팅이나 문자 발송시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등에서 PC로 일을 할 때 급한 문자가 들어오면 키보드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음은 물론, 지인과의 대화시나 스마트폰 앱 사용시,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 불편한 장소 등에서 스마트폰의 화상 키보드를 대신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 더불어 스마트폰의 배터리가 부족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위해 충전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실용성과 편리성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

카카독은 갤럭시S3, 갤럭시S4, 갤럭시노트2, 갤럭시노트3 등 OTG(on the go)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카카독에 장착하고, PC에 연결만하면 키보드(마우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를 사용할 수 있어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카카독에 전원이 들어오면 전면의 빨간색 LED가 점등되며 PC가 연결되면 키보드를 통해 PC에 타이핑이 가능하고, 전환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LED가 점등되며 키보드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핑을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마우스로 컨트롤 할 때에는 왼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카카오톡 등의 채팅방으로 전환되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면 이전 상태로 전환되며, 휠 마우스를 클릭시에는 사용중인 홈페이지로 이동해 채팅과 인터넷 쇼핑 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선동글을 활용하면 무선키보드와 무선 마우스를 통해 동시에 스마트폰을 컨트롤 할 수 있다.

책상내 시선이 머무는 45도 각도로 설계되어 사용자를 배려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카독은 USB메모리를 키보드 커넥터에 꽂아 스마트폰에서 USB메모리의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전원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의 전원을 이용하여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어 전원 연결이 불편한 카페, 도서관 등에서도 편리하다.

카카독은 전체를 이루는 깔끔한 화이트 색상을 기본으로 파스텔 톤을 담은 부드러운 포인트 색상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는 스마트폰 커넥터와 LED 표시등, PC와 스마트폰간 전환버튼으로 구성되며 후면은 충전 USB 커넥터, 키보드 및 마우스 연결단자, PC연결 커넥터로 구성된다.

카카독의 가격은 38,500 원으로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인트(www.techfu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유튜브 동영상(www.youtube.com/embed/IiRF8WuqOj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무인트 류자용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카카독’은 스마트폰 충전기능은 물론 키보드(마우스)를 통해 스마트폰과 PC를 타이핑하고 컨트롤 할 수 있어 편리한 상품이다"라며, "특히 무인트는 사용자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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