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가 인텔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지문에 강한 올레포빅 코팅 7형 IPS 디스플레이를 갖추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디자인의 안드로이드 킷캣 기반 태블릿 신제품 '아이코니아 B1-750'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에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태블릿 활용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는 등 올 중반 선보였던 '아이코니아 B1-730' 대비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내장 메모리 16GB를 기본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해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저장하여 즐길 수 있다.
17.8cm(7형)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동영상, 게임, 웹서핑 등을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올레포빅 코팅 처리해 지문과 이물질이 잘 묻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다이렉트 본딩 방식으로 백라이트 빛의 산란을 줄여 보다 향상된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터치 웨이크앱 기능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한 후 화면을 더블탭 하면 앱이 바로 실행되어,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코니아 B1-750'은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커버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커버는 텍스처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8.6mm의 얇은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역시 간편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강력한 태블릿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초슬림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태블릿을 갖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내년 1월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9만 9천 원 이다. 구매자에게는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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