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3 출시 이후 국내 사용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케이스'라고 호평받았던 인케이스(Incase)가 자사만의 디자인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아이폰6 용 퀵 스냅 케이스(Quick Snap Case)는 초경량의 심플한 외관과 뛰어난 그립감을 겸비한 하드쉘 소재의 케이스이다. 퀵 스냅 케이스는 간편한 장착방법으로 아이폰과 완벽하게 밀착되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하며, 액정보다 1mm 높게 디자인되어 충격으로부터 액정과 후면의 카메라렌즈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퀵 스냅 케이스의 가격은 각 3만 9천 원으로, 투명한 클리어, 블랙, 그레이 세가지 컬러를 먼저 출시하고, 이후 핑크와 블루 색상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 플러스 용 할로 스냅 케이스(Halo Snap Case)는 케이스의 사이드를 고무로 덧대어 한층 강화된 보호력과 그립감이 장점으로, 장갑 착용 등으로 미끄러울 수 있는 겨울철에 특히 유리하다. 할로 스냅 케이스의 가격은 4만 5천 원으로, 블랙과 클리어 컬러로 출시된다. 12월 중순에는 핑크 색상도 추가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더 월렛(Leather Zip Wallet)은 지폐와 카드까지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지퍼형식의 케이스로, 지갑 겸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편리하다. 또한, 레더 월렛은 아이폰 수납부와 4장의 카드 슬롯, 별도 지폐 수납 공간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 수납품으로 인한 스크래치로부터 아이폰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케이스의 다양한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 케이스는 인케이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goincase.kr)를 비롯하여 인케이스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 롯데영플라자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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