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전문 매장 ‘프리스비’가 3일 오후 5시부터 전국 매장에서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정식 판매에 들어간다.
아이패드 에어2, 미니3는 와이파이 모델 외 언락 아이패드(셀룰러) 모델이 함께 출시되며 골드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아이폰에 이어 아이패드에도 처음으로 터치ID가 탑재되었다. 와이파이모델 기준 아이패드 에어2의 가격은 16GB 60만 원 64GB 72만 원 128GB 84만 원이며 미니3는 16GB 48만 원 64GB 60만 원 128GB 72만 원에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에어2는 전작에 비해 18%나 얇아진 6.1mm두께를 자랑하며 새롭게 설계된 A8X칩은 이전 세대의 프로세서보다 더 탁월한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아이패드 미니3는 64비트 데스크탑급 A7칩을 탑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선보인다. 요금제에 가입한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언락 아이패드(셀룰러) 모델 구매시 데이터 쉐어링도 가능하다.
프리스비는 보다 효율적인 구매를 돕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보상판매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던 노트북이나 스마트 기기 반납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인당 보상 개수가 한정되지 않아, 휴면 기기를 다수 보유한 고객은 더 유리하다. 정확한 보상판매 가격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카드 사용자라면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며, 롯데시네마 영화티켓 2매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프리스비는 명동, 강남, 홍대, 건대, 여의도, 분당, 부산, 대전를 비롯해 전국 8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risbeekorea.com)를 확인하면 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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