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마트 기기 케이스 브랜드 오터박스(Otterbox)가 익스트림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안전하게 아이폰을 보호할 수 있는 커뮤터 시리즈(Commuter Series)와 커뮤터 시리즈 월렛(Commuter Wallet) 등 아이폰6 케이스 2종과 강화유리 필름 알파 글래스(Alpha Glass)을 국내에 선보인다.
오터박스의 케이스 시리즈는 스마트 기기의 보호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여 세계 최대 아웃도어 시장인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등 '견고한 케이스'로 명성이 높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터박스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Commuter Series) 케이스는 충격성, 내열성, 유연성이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재질의 외부 쉘과 충격 흡수에 뛰어난 실리콘 내부 커버가 2중으로 결합된 듀얼 레이어 프로텍션(Dual-layer Protection) 디자인을 통해 아이폰6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 (왼쪽부터) 오터박스 커뮤터 시리즈, 커뮤터 시리즈 월렛
하단부에는 열고 닫을 수 있는 실리콘 캡 커버를 마련해 USB포트나 이어폰 잭포트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커버를 닫아 두면 외부로부터 흙과 먼지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생활 방수가 가능해 다가오는 스키 및 스노우 보드 시즌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터박스 커뮤터 시리즈 월렛(Commuter Series wallet) 케이스는 지갑 기능의 히든 월렛(Hidden Wallet)을 케이스 뒷면에 배치하여 간편한 슬라이딩을 통해 최대 3장의 카드와 지폐를 보이지 않는 곳에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어 아웃도어 활동 시 불필요한 짐을 최소화할 수 있다.
▲ 오터박스 커뮤터 시리즈 월렛
함께 선보이는 아이폰6 전용 강화유리 필름(Glass Film) 알파 글래스(Alpha Glass)는 오터박스만의 기술력을 통해 스크린을 강한 충격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은 물론 선명한 화질과 빠른 터치 반응 속도를 자랑하며, 필름 부착 전용 키트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먼지나 기포 없이 정확하게 필름을 부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오터박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이도컴퍼니 전범준 대표는 "최근 여가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케이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국내 시장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켜주는 오터박스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는 활발하고 익스트림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아이폰6를 완벽하게 보호해 더욱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터박스의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와 커뮤터 시리즈 월렛의 가격은 각각 49,800 원, 59,800 원 이며, 강화유리 필름 알파글래스는 34,900 원 으로, 국내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 텐바이텐,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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